2007년 7월 23일 월요일

사랑하는 두 딸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며







요새 부쩍 딸들의 커가는 속도에 놀라움과 경의로움에 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면서 한편으론 내 나이가 이제 점점 정점을 향해 달려 가고 있음에 슬프고 아쉬움의 연장이다.

사랑하는 다혜와 인혜가 나중에 많이 커서 나의 이 블로그를 읽는다면 아마 그순간은 내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뿌듯할것이다.

다혜야 , 넌 항상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착하고 겁이 많은 아이였단다. 고집이 있을것 같으면서도 금새 양보하고 남을 이해 하며 배려함으로 이 아빠는 조금은 걱정되지만 너의 장래가 네 스스로 주위 사람들과 잘 협력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하리라 의심하지 않는다. 이 아빠는 큰딸 다혜가 , 아빠가 이세상에서 하고싶었던 그 무엇을 대신 해 주리라 생각 된다-물론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네가 선택한 길은 결국 이 아빠의 연장선이라 본다- 착하고 마음씨 고운 아빠의 큰딸 강다혜 사랑한다. 건강히 잘 커주기를 주님께 기도드린다.

인혜는 아주 귀엽고 똑똑하고 끈기가 있었지 가끔 삐지고 밥을 잘 않먹어 엄마와 아빠를 늘 걱정하게 만들었지 인혜는 아마 이 아빠가 생각하기에 당당하고 의젓한 커리어 우먼이 되지 않을까 싶구나 자기생각이 확실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끈기가 있게 참을성또한 강하던 인혜.
엄마와 아빠가 제일귀여워했으며 항상 이 아빠를 흐믓하게 해주었던 정이 많은 인혜 사랑한다 .
너히들이 서로 감싸주고 서로 의 깊게 살기를 주님께 기도드리며 다혜와 인혜를 이 아빠에게 주신 주님에게 감사 드릴 뿐이다.

이아빠가 살아가는 이유..........> 바로 너히들이 있기때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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